월드컵 잔치는 끝났다.

 

이제 다른 나라들의 16강전이나 구경해야겠구나.

 

그나마 빅매치 시합이 몇경기 남아있어서 그 경기나

 

찾아서 봐야지.

 

어느 나라가 결승에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내 예상으로 결승은

 

브라질 vs 프랑스 두 나라가 되지 않을까?

 

메시가 있는 아르헨은 수비가 너무 취약하고 포르투칼은 호날두빼면

 

없고, 우루과이는 수아레즈랑 카바니 빼면 좀 모자른거 같고... 러시아는 아니고

 

이변으로 멕시코를 기대해봤지만, 스웨덴이랑 하는거 보니까 여전히 유럽형

 

축구 스타일에 너무 약한모습. 오랜만에 잉글랜드가 급부상 할려나??

 

그냥 난 개인적으로 브라질과 프랑스가 결승에서 멋진 승부를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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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은 행복하다. 하지만 내 맘대로 아이들이

 

커가지 않을때 참 힘든거 같다. 요즘에 부쩍 생각이 드는건 잘 사는것도 중요하고

 

돈도 중요하고 직업 성적 다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한사람의 인성, 인격이 아닐까?

 

인성만 제대로라면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집 아이들도 부족한듯 키우면서도 인성하나 만큼은 바르고

 

남들을 생각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정말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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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가 되면 하고 싶은거

 

 

두려움이 훨씬 크다. 하지만 두려움 뒤에는 왠지 모를 기대감이 숨어있다.

 

현실감없는거 알면서도 그냥 하고 싶은 몇가지가 있다.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정답은 나와있다. 하지만 부정하고 싶은건 어쩔 수 없는 속마음.

 

그냥 희망사항 들이니 한번 적어봐야지

 

 

 

 

난 백수가 된다고 특별하거나 화려한 것들이 하고 싶은게 아니다.

 

그 동안 마음편하게 하지 못했던 것들이 있어서 해보고 싶은 마음뿐이다.

 

한번 적어볼까!

 

백수가 되면 하고 싶은것들

 

1. 과욕이지만 1일1독 매일 책한권 읽고 싶다. - 책을 무지하게 좋아해서도

 

 아니고 책없으면 안되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지만 왠지 모를 독서에 대한 욕구는 큰 편이라서. ㅋ

 

2. 낮잠 - 남들 공부할때 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낮잠을 자본 기억이

 

별로 없다. 그렇다고 일만 죽어라고 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항상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낮잠도 못 자보고 살았는데.. 이번에 10년만에 일 그만두고 평일에 낮잠 좀 자봐야지

 

3. 아무생각없이 게임에 몰두하기 - 가사와 육아를 책임져야 하기에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금보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을거 같고, 일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되기에 몇시간 정도는 가능하리라 본다. ( 육아,가사 해보면 내가 모르는 빡쎈

 

부분들이 분명 있을것이다!)

 

 

 

 

4. 내가 좋아하는일 찾는거

 

백수가 되는 목적 중 가장 큰 부분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기에. 많은 생각과

 

나를 찾는 내 인생 마지막 6개월이라고 생각하는 시간이다.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시간

 

20년 동안 하고 싶은 일, 즐길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

 

 

5. 아이들과 많은 시간보내기 -  그동안 출근 많이 하는 아빠라서 미안했던거

 

이번에 다 털어버리기.

 

 

백수가 되면 하고 싶은거라고 적어봤는데 이것도 정말 너무 현실적이다. ㅋ

 

하지만 지금은 정말 놀고 싶다. 여행가고 싶다. 뭐 배우고 싶다. 이런건 없다.

 

이상하게 지금 마음속에 있는 건 이정도..

 

딱히 돈들어갈것도 없어서 내가 좀만 노력하면 다 가능한 것들이다.

 

가장 중요한건 5번. 이번에 정말 많이 안아주고 놀아주고 많은 시간을 함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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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백수가 됩니다.

 

 

올해나이 37살에 백수가 됩니다. 마누라를 대신해 이제 육아와 가정일에

 

전념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마누라가 네일아트를 배우고 싶다기에

 

그럼 일을 해봐라. 이 한마디에 정말 면접을 보고 와버렸답니다.

 

가진 돈도 별로 없고, 생활비도 만만하지 않은데... 일단 6개월만 배우는 걸로

 

이야기를 하고 몇일전부터 전 버텨야할 자금과 하루하루 벌어야할 돈을 계산하기

 

시작했답니다. ㅋ 일단 월급이 전무한 상태로 생활을 할려니 너무 막막해서.

 

네일아트 초보자의 월급은 정말 극악이더군요. 열정패이가 존재하는 기술직의

 

현실. 아침 10시반출근 저녁9시퇴근. 월급은 80만냥... 최저생계비도 안되는 수준이죠

 

이걸로 5인가족이 살아갈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

 

일단 자금계획을 세워봅니다.

 

 

지출내역을 뽑아봅니다.

 

집대출, 차할부, 부부핸드폰요금, 관리비, 차기름값, 유치원비, 어린이집비용

 

첫째 방과후수업, 둘째 미술학원 등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네요.

 

하지만 어떻게든 300만원정도만 맞춰보면 숨쉬고 밥은 먹고 살 수 있을듯

 

합니다. 저의 목표는 빚안지고 6개월 버티기니까요.

 

[한달 생활비 마련계획 300만원 플랜]

 

마누라월급 80만원 + 애드센스수익 월현재  80~90만원(변동가능성 있슴,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끝. 합계 = 180만원. 모자른 금액 120만원이네요.

 

그럼 120만원을 어떻게 마련을 하면 좋을지 몇일 동안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전업주부하면서 하고 싶었던 것들이 많았는데 현실적으로 돈이 문제가 되니까

 

지금은 우선 생활비 마련계획에 정신이 없네요.

 

일단 최소 120만원만 제가 어떻게든 마련을 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테니 고민입니다.

 

 

 

120만원. 30일이면 하루 4만원을 만들면 됩니다.

 

그래서 생각중인것이 우선 주식, 암호화폐, 카카오대리, 야간알바등을 생각중입니다.

 

주식과 암호화폐는 가능은 하겠지만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어서 살짝

 

망설여지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보내고 난후에는

 

남는게 시간이라서 이때 집중해서 확실한 자리만 들어갔다 단타로 1~2%정도만

 

먹는걸로 해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단위로 짤라서 부족한 금액은

 

카카오대리로 일딴 채워보는거죠. ㅋ

 

1보 전진을 위한 후퇴라고 생각하고 마누라에게도 일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되었지만 부담이 있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매일은 못하겠지만 틈틈히 1일 매매일지나 알바 등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부자백수님들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언능 돈이 나오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부끄럽지 않은 백수생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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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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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박터 프룬디균 어떤 균이가?

 

 

정말 이런 일들이 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모든 병, 모든 균을 통제할 수는

 

없겠지만, 막을 수 있는 일들은 제발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살다보면 싫지만, 가끔 통제 가능한 부분에서 사고가 나는 모습들을 보면

 

군대시절 정말 싫어던 예비동작, 기타 훈련, 통제된 생활들이 결국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던 행동들이였다는걸 알 수 있다.

 

싫었지만 그래도 확실한건 사고가 바깥에서의 생활보다는 적다는건 확실이다.

 

이번 중환자실의 사태만 보더라도 어찌보면 계속 반복된 일상속에서 넘어갔던

 

부분에서 분명 막을 수 있었지만, 반복되서 아무일없이 했었기에 발생한 일일 것이다.

 

 

 

 

확실한 결론은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현재 보건당국에서 발표한 내용들만

 

보면 신생아4명 중 3명의 혈액 검체에서 혈액배양검사를 한 결과

 

사망한 아기들 3명 모두에게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고 한다.

 

이 균은 주로 의료 관련 감염으로 전파가 된다고 하니, 관리 소홀했던

 

부분이 있기 있었나보다.

 

시트로박터균은 장내 세균과에 속하는 그람음성간균으로 운동성이 있고,

 

일반적인 정상 성인이 보유하는 장내 세균이라고 한다. 하지만 신생아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균이다.

 

 

 

 

정말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사고가 아닐 수 없다.

 

10달동안 엄마 뱃속에서 있었을텐데... 엄마들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일이다. 아는 분들이

 

아니기에 직접적으로 슬픔이 전해지고 있지는 않지만, 기사나 뉴스를 보는것만으로도

 

찡한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사고는 벌어졌고, 뒷수습은 병원의 몫인 만큼

 

실수나 관리소홀등의 문제가 있다면 제대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진심으로 유족에게

 

잘못한 부분의 대한 잘못을 빌고, 뉘우치고 조금더 확실한 관리체계와 의료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다.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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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을 형성하는 5가지 전략

 

 

아이들을 키우기 전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정보들입니다.

 

우연하게, 어쩌다 제 블로그에 들어온 분들중에 혹시 임신중이거나

 

이제 막 태어난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저처럼 실수, 뒤늦은 후회

 

하지마시고, 공부를 많이는 못하더라도, 아빠와 엄마가 함께 많이 알아보고

 

찾아보고 하셔서 밝고, 자신감 넘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아이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저는 사랑만을 주는 그저 일만하는 아빠였습니다. 어찌보면 옛날 아빠들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아빠였습니다. 아침에 일찍 출근하고 늦게 까지 일하고, 돈이나 벌어다

 

주고,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것이고 아빠는 회식으로 늦기도 하고, 주말에는 좀 쉬는게

 

좋고, 놀러가자고 하면 힘들어하고, 마지못해 어쩌나 한번 나가고, 생색이나 내는 그런

 

아빠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올해부터 진짜 많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변하기

 

시작하니 아이들 엄마가 먼저 변하기 시작하고, 아이들도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했습

 

니다. 그제서야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구나! 문제가 있구나를 깨닫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와서 육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기

 

때문에....  저와 같은 아빠들이 계시다면 이제라도 변해보시길.... ^^

 

 

 

 

 

<애착형성 5가지 방법>

 

1. 애착 형성은 양보다 질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보다는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제대로 놀아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2. 아이에게 즉각적으로 그리고 일관되게 반응한다.

 

아이가 어른을 이해하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는 아이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일관된 행동이 필요합니다. 엄마나 아빠의

 

기분에 따라서 반응이 늦거나 하면 아이들은 부모를 신뢰하지 못해 안정된

 

애착 형성이 힘들다고 합니다.

 

3. 아이에게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이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안정된 애착은 아이의

 

욕구에 주의를 집중하는것이라고 합니다.

 

4. 아이와 스킨쉽을 통해 따뜻하고 긍정적 반응을 보인다.

 

스킨쉽은 아이가 안전에 대한 경험을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 스스로 이해받고

 

보호받는 느낌을 줍니다. 아이와의 스킨쉽이 없는 아이들은 뇌세포가 성장하지 못하고

 

무기력해지고, 흥미를 잘 못 느낀다고 합니다.

 

5. 놀이나 상호작용에서 아이의 리드를 따른다.

 

부모들의 안돼! 라는 말이 아이의 탐색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유아들이 이런 행동을

 

할때는 아이들의 리드에 따라주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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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 애착의 대물림]

 

 

요즘 육아 관련 책을 보면서 참 많은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들은 키우고, 아이들과 부딪쳤는데...  이제 조금씩 저와 와이프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지, 이제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보고 있는 책은 "ebs  부모 아이발달" 이라는 책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으로 육아공부가 필요한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애착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3세대에 걸쳐서

 

애착관계에 대해서 연구를 한 결과 외할머니, 어마, 아이까지 3대가 서로 비슷한 유형이

 

나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애착은 분명히 대물림 된다고

 

합니다. 질기고 질긴 불안정애착의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을까요?

 

유일한 방법은 "자기성찰" 이라고 합니다.

 

 

1.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본다.

 

모든 답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유년시절을 떠올려 자아성찰 능력을 키우는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2.나의 어린 시절이 현재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예전 엄마가 했던 좋치 않았던 행동을, 당시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해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3. 어린 시절 부모가 어떻게 해주기를 원했는지 떠올려 본다.

 

맞고 자란 사람은, 맞는것이 싫었고, 무서웠다. 그런데 맞고 자란 사람은 꼭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본인이 어릴적에 부모에게 바랐던것이

 

무었이였는지 생각해보고, 자아성찰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살핀다.

 

아이에게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는게 필요하다.

 

5. 그 방법이 효과적인지 평가한다.

 

본인의 스트레스 대처 방법이 제대로 된 방법인지 냉장하게 본다.

 

아이를 사랑하면서 왜 아이에게 화풀이하고, 때리고, 무시하고 상처가 될

 

말들을 하는지 되돌아 보는게 필요하다.

 

6.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라.

 

반성을 했다면 변화를 생각하자. 화가 치밀고 짜증이 밀려오더라도

 

자꾸 반복 하다보면 긍정적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아이의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한 방법★

 

1. 아이의 요구에 민감하게 행동하고 일관성 있게 행동을 하자.

2. 신체 접촉 놀이를 많이 하라.

3.몸과 마음을 다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라.

4. 엄마 스스로 자신감과 소신을 가져라.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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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 줄 아는 아이가 성공한다.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좀더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기 위해 육아 관련

 

도서를 자주 읽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좀더 신경을 쓰고,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은

 

사랑을 준다면 좀더 심적으로 여유있고, 밝은 아이들로 크지 않을까요? ^^

 

오늘은 ebs 부모- 아이발달 이라는 책을 보던중 좋은 내용이 나와 간략하게 요약하면서

 

공유를 할까 합니다. 

 

마시멜로 실험이 있습니다. 꽤 유명한 실험인데요 스탠포드대학에서 만 4세의 아이들을

 

모아두고 마시멜로를 하나씩 쥐어주고 "지금 당장 먹어도 되지만, 20분을 기다린다면

 

두개를 줄거야"라는 선택지를 주었습니다. 3분의2는 바로 마시멜로를 먹었고, 나머지

 

3분의1은 욕구를 참고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10년후 추적조사를 해본결과 유혹을 참아

 

냈던 3분의 1의 아이들이 공부성적도 월등하고, 담배,술,약물 등의 유혹에 강하고 리더십

 

사회성 등이 더 좋더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욕구를 잘 참아내고,

 

만족을 지연시킬 줄 아는 아이가 성공을 한다는 그런 실험이였습니다.

 

자기조절능력을 보여주는 실험이였는데요 이 자기조절능력이 사회생활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일을 잘 마무리 못하거나,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등이 어릴적에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기조절 능력은 사회적인 존재로 성장하는데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서로 협상하고, 타협하고 조절이 필요한데, 여기서 자기조절 능력이 필요합니다.

 

자기조절 능력이 없는 아이는 그래서 많은 어려움을 겪에 된다고 합니다.

 

"자기조절 능력에는 아이의 기질과 인지발달, 그리고 양육태도 세 가지 모두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기질적으로 자기조절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양육법에 따라서 개선이

 

된다고 하니,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이렇게 자기조절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집 아이들의 자기조절능력이

 

어떤지 되돌아 보아야겠습니다.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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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출산장려금 혜택 알아볼께요~

 

 

벌써 오래전 일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불과 몇년전에 출산장려금 혜택을 받았는데

 

말이죠. ^^  저희는 첫째아이부터 셋째아이까지 모두 한 지역에서 출산을 했습니다.

 

그래서 첫째아이는 10만원 둘째는 50만원 셋째는 15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받아

 

꽤 유용하게 활용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째아이가 태어났을때는 양가 부모님도

 

많이 도와주셨고, 주변에서 선물도 많이 주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 막내때는

 

도움을 받는게 사실 죄송스러워 둘이서 알아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받았던

 

출산장려금이라 꽤 도움이 많이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

 

 

 

 

 

 

예전에는 출산장려금을 타먹을려고 해당 지역으로 주소이전을 해두고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옮겨가는 얌체 부모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런 먹튀를

 

막기위해 거주요건과 몇가지 조건들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출산장려금만을 위한

 

주소이전이 힘들어진 상황입니다.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지역이 있고

 

없는 지역도 있어,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조금은 억울하거나 아쉬움 마음이

 

들긴 할듯 합니다.

 

 

 

출산장려금 혜택은 검색창에 "아이사랑"을 검색하시고 해당 포털

 

사이트에 접속을 하시면 됩니다.

 

 

 

 

 

 

 

 

메인화면에서 출산카테고리에 "출산지원서비스" 메뉴로 이동 후

 

클릭을 해주세요.

 

 

 

 

 

 

 

그 다음 내가 찾는 지역을 검색한 후

 

하단 검색하는 곳에 "출산장려금"을 입력하신 후 검색을 눌려주시면

 

해당 지역의 출산장려금 혜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왕 포스팅을 하는 김에 용인은 얼마나 출산장려금을 주는지 한번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용인시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둘째는 없고, 셋째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이 지원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 좋은 동네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몇번의 클릭으로

 

지역별 출산장려금 혜택이 검색이 가능합니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는데도 못

 

받으면 아쉬움 마음이 들 수 있으니, 잘 챙겨서 출산장려금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산 축하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길~~~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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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번개여행 "리솜스파캐슬"

 

 

요즘 고백부부 드라마를 보면서 참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답니다. 다들

 

부부들도 비슷할려나요? ^^  저희는 결혼한지 8년차에 접어드는 부부로

 

아직도 부부싸움을 한답니다. 이제 그만할때도 됐는데. 이제 저를 알때도 된거 같은데

 

아직도 이렇게 바가지를 긁어버리네요.  심각하게도 싸워보고 오랜기간

 

말다툼도 해보고, 별의별 부부싸움은 다 해봤답니다. 지겨워서 한동안 애기도

 

안해봤구요. 남녀가 부부로 만나서 살아간다는게 정말 보통 힘든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결론은 정말 참을인이 세개 항상 있어야 한다는거!!! 

 

지난주 일요일은 정말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살짝 시비를 걸더군요. 하 멘탕 붕괴.

 

하지만 저도 그렇고 마누라도 그렇고 부부싸움이 서로 싫은건 마찮가지기에

 

정말 계획에 전혀없던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오후 5시! 그냥 이대로

 

하루를 마무리해도 되지만, 서로 기분좋게 한주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온천이나

 

갔다오자! 돈이야 없어도 그만, 있어도 그만 아니냐! 1박2일로 잠도 잘 수 있고

 

1~2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발견한 리솜스파캐슬. 일단 몇시까지 수영장

 

영업을 하는지 전화를 해보니 9시까지 한다는 대답! 그럼 가자! 어짜피 길게 놀아봐야

 

2시간 정도 놀면 지치기에 가서 놀고 하룻밤 푹 자고 오자하고 정말 대충 수영복만

 

챙겨서 출발!

 

 

 

 

 

5시 40분에 집을 나와 김밥 4줄 급히사고, 서둘러서둘러 도착한 리솜스파캐슬.

 

도착시간은 7시. 2시간 남았다. 급하게 왔지만 신나게 놀자!  사진이고 뭐고 일단 놀자.

 

그렇게 2시간을 짧게 놀고, 따뜻한 사우나에서 몸을 풀고 방에 올라가니 10시쯤 !

 

배도 고프고 편의점으로 마무리하자! 하고 이것저것 별로 산것도 없는데 3만원 ㅜㅜ 진짜

 

너무 비싸고 먹을거 없고! ( 혹시라도 리솜스파캐슬에 가시는 분들중에 콘도형으로

 

방 예약하고 음식 해드실거라면 꼭 물이랑 이것저것 구입해가시길~ 편의점 비싸고 진짜

 

먹을만한 것도 없더라구요) 일단 애기들이 우선이기에  굶주린 배를 달래주고

 

재우다가 동시에 스르륵 잠들어 버렸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허니문 18py로 다섯식구지만 아이들이 아직 어려

 

크게 좁거나 불편함없이 잘 다녀왔답니다. 맥주한잔 마시면서 부부싸움 한것도

 

날려버렸구요. 그래서 이날 애기한것이 한달에 한번은 무조건 여행을 간다.

 

하지만 평일에 난 일하느라 바쁘니 가고 싶은 곳은 너가 정해라!

 

솔직히 남자들이라고 안가고 싶겠습니까? 일에 지치고 운전하는거 얼마나 피곤한지..

 

집에서 주말에 뒹굴거리는게 얼마나 하고 싶은데...  마누라들은 반대로 주말에

 

아이들 맡기고 쉴려고 하거나 놀러안간다고 바가지를 긁으니 ... 

 

어쨋든 합의점을 월1회의 여행으로 찾았으니 잘 지내봅시다.

 

 

 

너무 급하게 오느라 핸드폰 충전기도 안가지고 왔네요 ㅋ 밧데리는 없고,

 

사진은 좀 남기고 싶은데...  배터리가 간당간당.

 

 

 

 

 

우선 급하게 막내딸 한장 찍어봅니다.

 

짧았지만, 나름 급하게 다녀온 여행치고 만족스러운 여행습니다.

 

아이들 유치원결석하고, 첫째아이 학교도 몇교시 빠지고... 저도 회사 오전에 늦고!

 

 

 

리솜스파캐슬 처음 가본 곳이지만 깔끔하고 한번쯤 다시 여유있게 오고 싶은 곳이네요.

 

실내스파만 짧게 즐겨 야외스파 좀 제대로 즐겨보고 싶은데 언제쯤 다시 올려나~~~

 

12월 여행은 초등학교 방학이후로 계획중이니 11월이 가기전에 갈곳 숙박업소랑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겠습니다.

 

다음엔 부부싸움없이 좀 제대로 준비해서 알차게 꽉찬 여행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방구석에 굴러다니는것도 이제 못하겠네요. ^^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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