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 애착의 대물림]

 

 

요즘 육아 관련 책을 보면서 참 많은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아이들은 키우고, 아이들과 부딪쳤는데...  이제 조금씩 저와 와이프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지, 이제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요즘 보고 있는 책은 "ebs  부모 아이발달" 이라는 책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는 책으로 육아공부가 필요한 분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애착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3세대에 걸쳐서

 

애착관계에 대해서 연구를 한 결과 외할머니, 어마, 아이까지 3대가 서로 비슷한 유형이

 

나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애착은 분명히 대물림 된다고

 

합니다. 질기고 질긴 불안정애착의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을까요?

 

유일한 방법은 "자기성찰" 이라고 합니다.

 

 

1.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본다.

 

모든 답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의 유년시절을 떠올려 자아성찰 능력을 키우는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2.나의 어린 시절이 현재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예전 엄마가 했던 좋치 않았던 행동을, 당시 내가 싫어했던 행동을 그대로

 

답습해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3. 어린 시절 부모가 어떻게 해주기를 원했는지 떠올려 본다.

 

맞고 자란 사람은, 맞는것이 싫었고, 무서웠다. 그런데 맞고 자란 사람은 꼭 자신의

 

아이들에게도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본인이 어릴적에 부모에게 바랐던것이

 

무었이였는지 생각해보고, 자아성찰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살핀다.

 

아이에게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고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는게 필요하다.

 

5. 그 방법이 효과적인지 평가한다.

 

본인의 스트레스 대처 방법이 제대로 된 방법인지 냉장하게 본다.

 

아이를 사랑하면서 왜 아이에게 화풀이하고, 때리고, 무시하고 상처가 될

 

말들을 하는지 되돌아 보는게 필요하다.

 

6.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시작하라.

 

반성을 했다면 변화를 생각하자. 화가 치밀고 짜증이 밀려오더라도

 

자꾸 반복 하다보면 긍정적으로 변화를 이룰 수 있다.

 

 

★아이의 애착 형성을 돕기 위한 방법★

 

1. 아이의 요구에 민감하게 행동하고 일관성 있게 행동을 하자.

2. 신체 접촉 놀이를 많이 하라.

3.몸과 마음을 다해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라.

4. 엄마 스스로 자신감과 소신을 가져라.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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