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 줄 아는 아이가 성공한다.

 

 

늦은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좀더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기 위해 육아 관련

 

도서를 자주 읽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좀더 신경을 쓰고, 많이 안아주고 더 많은

 

사랑을 준다면 좀더 심적으로 여유있고, 밝은 아이들로 크지 않을까요? ^^

 

오늘은 ebs 부모- 아이발달 이라는 책을 보던중 좋은 내용이 나와 간략하게 요약하면서

 

공유를 할까 합니다. 

 

마시멜로 실험이 있습니다. 꽤 유명한 실험인데요 스탠포드대학에서 만 4세의 아이들을

 

모아두고 마시멜로를 하나씩 쥐어주고 "지금 당장 먹어도 되지만, 20분을 기다린다면

 

두개를 줄거야"라는 선택지를 주었습니다. 3분의2는 바로 마시멜로를 먹었고, 나머지

 

3분의1은 욕구를 참고 견뎌냈습니다.  그리고 10년후 추적조사를 해본결과 유혹을 참아

 

냈던 3분의 1의 아이들이 공부성적도 월등하고, 담배,술,약물 등의 유혹에 강하고 리더십

 

사회성 등이 더 좋더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욕구를 잘 참아내고,

 

만족을 지연시킬 줄 아는 아이가 성공을 한다는 그런 실험이였습니다.

 

자기조절능력을 보여주는 실험이였는데요 이 자기조절능력이 사회생활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일을 잘 마무리 못하거나, 직장을 자주 옮기거나,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등이 어릴적에 자기조절 능력을 키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기조절 능력은 사회적인 존재로 성장하는데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의지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서로 협상하고, 타협하고 조절이 필요한데, 여기서 자기조절 능력이 필요합니다.

 

자기조절 능력이 없는 아이는 그래서 많은 어려움을 겪에 된다고 합니다.

 

"자기조절 능력에는 아이의 기질과 인지발달, 그리고 양육태도 세 가지 모두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기질적으로 자기조절 능력이 조금 부족해도 양육법에 따라서 개선이

 

된다고 하니,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이렇게 자기조절능력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집 아이들의 자기조절능력이

 

어떤지 되돌아 보아야겠습니다.

 

 

Posted by 아들하나딸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