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효능 및 보관 방법

 

가지 효능 및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카카오토크입니다. 오늘은 보라색으로 유명한, 호불호가 확실하게 있는

 

채소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가지로 한 음식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가지를 좋아하는 분들을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특히 아이들중에 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못 본거 같습니다. 식감이 물컹거리고

 

맛도 단맛이 없어서 그런지 좋아하는 분들이 참 없는 채소인데, 영양분 만큼은 정말

 

좋은 채소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지가 우리에게 참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효능들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방에서 가지는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채소로 진통과 소염에 이용해 왔습니다. 혈액

 

순환과 이뇨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옛 속담중에 "가을 가지는 며느리에게

 

먹이지 말라"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이유는 가지가 몸을 차게하는 채소이기에

 

유산을 염려하는 마음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지 효능

 

 

 

1. 항산화작용

 

가지의 껍질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계 색소인 나스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해주어 체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재해주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발암물질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2. 눈의 건강

 

가지에는 눈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의 회복을

 

도와 주는 효과가 있어, 가지를 꾸준하게 섭취해주면 눈의 질환을 예방하고

 

눈의 건강에 좋은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항염, 항당뇨

 

가지에는 델피니딘과 미리세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폴레페놀인 안토시아닌

 

성분의 일종으로 항염, 항산호, 항당뇨, 항노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미리세틴 성분은

 

세포 속의 표적 단백질과의 결합을 통해서 활성을 억제해주고 암발생을 막아준다고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4. 혈관질환 예방

 

가지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진환을

 

예방해주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지 보관 방법 및 조리 방법

 

 

가지는 껍질에 얼룩이 없고, 윤기가 있으면서 통통한 모양을 가진, 그리고 꼭지가

 

뾰족한 것이 좋습니다. 가지는 색이 변하거나 시들 수 있어,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면 됩니다. 냉장고에 보관을 할때는 껍질에 냉기가 직접 닿지 않도록 랩으로 감싸서

 

보관을 하는게 좋습니다.

 

가지의 나스닌 성분은 껍질부분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는 껍질까지 한꺼번에 조리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가지는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주면 단맛이 강해져 스태미나 강화에

 

좋습니다. 단! 기름 흡수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이 가지를

 

섭취할때는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거 보다는 찌거나 구워서 먹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