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 예방 및 퇴치법 공유합니다.

 

 

최근 산후 우울증으로 산모가 자살을 하거나, 출산한 아이를 살해하는 등 끔찍한 사건이

 

많이 발생을 하면서 산후우울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저 또한 산후우울증은

 

딴나라 사람들의 일로만 여기로 살았는데요. 주변에 산후우울증으로 문제가 생겼던 지인이

 

있어 정말 무서운 병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인식이 낮아서 국가차원의 지원도 미비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산후우울증 예방 및 퇴치법으로는 어떤게 있을지 한번 다같이

 

알아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산후우울증 나타나는 시기와 증상

 

산후우울증은 분만을 하고, 3~10일정도에 생기는 증상 중 하나로, 출산 과정에서의

 

스트레스와 여성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및 신체 변화등이 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초산의 경우 발생 빈도가 높아 산모의 절반 정도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는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2주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극복을

 

하게 됩니다.

 

산후우울증이 생기면 심리적으로 엄마가 된 것에 대한 자신감이 낮아지면 아이와

 

남편이 미워지고, 심해지면 자살충동과 폭력성을 보이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쏟기도 하고, 우울증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산후 우울증 예방 및 퇴치법

 

우선 산후 우울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출산을 하는것보다,

 

출산전에 미리 산후 우울증에 대한 대비를 주변사람과 남편 그리고 본인이 대책을 세워

 

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남편의 경우 회사일, 바깥일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위해서

 

가사와 육아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아내가, 아이의 엄마가 체력적으로나 심적으로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는것이 좋습니다. 산모 또한 "아이를 잘 못 키우면

 

어쩌나, " 내 인생은 이제 끝인가? 등의 걱정과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겨운 상황이 생긴다면 혼자서 끙끙거리지 말고, 친구나 가족에서 알려 걱정을

 

털어놓거나 그들의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가능한 햇볕을 많이 쬐어 밝은 기분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산후 우울증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앓고 있는 사실을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우울증에 관한 책, 인터넷 등을 통해 우울증이라는 질환에 대해

 

인지를 하고, 자신의 병을 잘 아는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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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들하나딸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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