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 정말 일본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대포 정신으로
완결을 보았던 게임 크로노트리거. 지금도 가끔씩 아련한 추억으로 다가오는
게임 중 하나이다.
크로노트리거는 1995년에 출시된 게임으로 드래곤 퀘스트와 파이널 판타지를 제작했던
두명의 거장이 손을 잡고 개발한 게임으로 출시전부터 엄청난 인기와 기대감이
있었던 게임입니다. 특히 스토리와 사운드가 너무나도 좋았던 게임으로
한번하고 끝내기가 아쉬웠던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30대~40대의
게이머들 사이에서 한번씩 회자가 되고 있는 게임이고, 시간날때
에뮬로 틈틈히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느 게임 중 하나입니다.
저역시 무료한 지하철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에뮬을 활용해
다시 한번 엔딩을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오래된 게임이기에 그래픽이 구린건 어쩔 수 없지만 아직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라는 점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일본어라서 내용도 모르고 마구잡이 식으로 했던 게임인데
요즘에는 한글화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잘 되어있어
좀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살짝살짝
막히는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크리노트리거는 난이가 높았던
게임은 아니였던 rpg라서 즐기기에 충분할거라 생각됩니다.
게임의 품질은 시간이 갈 수록 올라가는데 심금을 울리는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게임은 나오질 않고 있네요.
우리집 애기들이 좀더 커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을 나이가 될때쯤
현존하는 게임기 중에서 가장 좋은 게임기 한대 구입해
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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